씹고 맛보고 즐기고_대만 버블티&밀크티

한국에서 버블티, 밀크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나는 

대만에 가서도 참 열심히 1일 3밀크티 했었다 ㅋㅋㅋ

식후엔 무조건!! 밀크티, 버블티를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대만을 10일 정도 여행하다 보니

10일간 먹은 버블티가 꽤나 쌓여서 ㅋㅋ 어디가 가장 맛있고 어느 버블티가 내 입맛에 딱인지 알게 되었다!

 

이 버블티는 가오슝에서 먹었던 밀크 버블티인데

이렇게 알갱이가 작은 타피오카는 한국에서는 먹을 수 없다! 그래서 대만에서 먹었었는데 

진짜 너무 신기한 식감이었다

씹기엔 너무 작아서 ㅋㅋㅋ

입안에서 요리조리 내 치아를 피해 다니는 것 같은 저 버블들

너무 오묘한 매력이 있었다.

음료인 밀크티맛은 말해 뭐해~~~~~~ 대만에서 뭘 사먹든 솔직히 평타 이상인 것 같다 ㅠㅠ 또 먹고 싶습니다

 

 

친구들의 제보에 의하면 한국에도 있다는 이 코코버블티!

와...

여기는 무엇보다 양이......

밥먹고 이거 먹는데 진짜 너무 벅찰 정도의 포만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이 정도 사이즈 버블티 없는데 ㅠㅠ 각성해라 ㅠㅠㅠㅠㅠㅠ

진짜 든든하고

또 든든하고

세상 든든했다구 ㅠㅠㅠㅠㅠㅠ

맛과 양 모두가 충족된 이 코코버블티 ㅠㅠㅠ

 

사랑합니다(고백)

 

 

 

또 다시 친구의 제보에 의하면 한국에도 판다는 이 밀크티

그래도 나는 이 밀크티를 한국에서 파는지도 몰랐고 ㅋㅋㅋ

대만에서 처음 먹어봤다!

 

병도 너무 예쁘고

맛은 덤이요~~~

 

뭘 먹어도 맛이 평타이상인 대만...사랑합니다 (두번째 고백)

특히 요 밀크티를 

대만에서 유명한 요 컵라면과 함께 먹으면 말입니다?

그냥...끝나지 말입니다.....

(중화권 음식 매우 사랑하는 자)

 

이름은 모르지만 진짜 좋아하는 대만 길거리 음식!

얇은 밀가루 전병같은 거에 계란이랑 파가 들어가는 것 같고

간장을 뿌려서 주는데 약간 우리 나라 파전 맛? 그런데 더 가볍고 고소하다!

너무 맛있어서 아침식사로 딱이다 ㅠㅠ 그리고요?(뜬금)

이 전병 제조를 기다리면서 버블티를 주문해야죠?

그러면 동시에 먹을 수 있죠?

이건 패션후르츠랑 코코넛이랑 여러 열대과일?들이 들어간 버블티였는데

오마이갓~~~~~~~~~~~~~~~~~~~~~~~~~~~~~~~~~~

 

 

진짜 오마이갓이다~~~~~~~~~~~~~~~~~~~~~~~~~~~~~~~~~~~~~~~~~~~~~~~~~~~~~~~~~~

 

길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먹어도 여기를 레스토랑만들어주는

마법같은 맛

으어 저 전병이랑 저 트로피칼 버블티랑 진짜 조화가 기가 막힌다/.......

 

저 버블티 너무 맛있었다...

또 대만가면 진짜 꼭 먹어야지....저 집 시먼역에 있었는데 이 사진들고 찾아가야지....................

저예요.............

 

또왔어요 저...........

ㅋㅋㅋㅋ

 

 

 

 

그리고 이 집 밀크티도 맛있다 ㅠㅠㅠ

 

 

요것도 짐승 용량이었다...

대만은 다 음료가 짐승 용량...

화장실 겁나 가게 되긴 하지만 ㅇㅅㅇ;;;

그래도 양 많아서 좋았다!!!!

무엇보다

대기 번호표...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귀야오 귀야오...

짐승 용량 거대 버블티 ㅠㅠㅠㅠ

 

 

사실 이 사진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음료를 먹었다

1일 3 버블티, 밀크티 했으니 10일이면 = ㅇㅅㅇ ;;;;;

 

ㅎㅎ 그런데 사진이 없거나

버블티랑 같이 내가 너무 심하게 귀여운 척하고 찍은 사진이 많아서!(땀;;;;;;;;;;;;;;;;;;;;;;)

 

여튼

대만 밀크티랑 버블티는 어디서 먹어도 평타 이상에 짐승용량은 기본입니다....?

코코버블티 잊지 못해................그 중에서도 특히 강력했다...코코...널 기억해........

다음에 대만 가면 

저 코코버블티랑 시먼역 트로피칼 버블티는 무조건!!!꼭 다시 먹을 예정이다!!!!!!!!

 

 

아아

음료의 천국

버블티왕국

대만...타이완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사랑합니다 (세번째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