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크로아상과 루꼴라, 그리고 모스크바 시티♥

주말을 맞이하여 모스크바 시티의 아피몰에 갔다!

아피몰, 그리고 모스크바 시티에는 두번째 방문이다.

아피몰이 좋은 이유

1. 1층-5층 높이의 거대한 분수가 예쁨

2. 크로아상이 맛있는 프라임 카페가 있음

3. 키엘, 알룐카 등 매장이 많음

그렇게 지하철아 달려아~하고 모스크바 시티로 향했다!

언제봐도 증말 부자냄새 폭발하는

모스크바 시티의 경관~

학교근처에서는 아주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데

이렇게 모스크바 시티에 오면 아주 현대적이고 세련된 경관이 느껴진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이 좀 시렵긴 했지만

춥지만 좋은 날씨였다.

공기가 좋아서 이렇게 추워도 뭔가 산뜻한?상쾌한 느낌이 든다!

아피몰의 대표 마스코트

키다리 분수도 보고,

내 사랑 크로아상 먹으러 1층 프라임카페에도 갔다.

그런데 오잉? 저것은 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김을 왜 카페에서 빵과 함께 파는지 매우 의문이었다..

역시 밥을 먹는 나라에서는 빵을...빵을 먹는 나라에서는 밥을 정말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프라임카페 크로아상 ㅠㅜㅠㅜㅠㅜㅠ 아 진짜 너무 맛있어서 3일 연속 먹었다...

미친 맛이야 ㅠㅠㅠㅠ 내일도 먹을까..(중독)

레알 크로아상이 최고시다 ㅠㅜㅜㅜ만만세 ㅠㅠㅠ

키엘에서 뒤집어진 여드름을 복구할 화장품도 사고 ㅠㅠ 알룐카도 들르고

집에 와서 저녁 준비 ㄱㄱㄱㄱ

한창 빠진 루꼴라를 넣은 오이 무침과,

유툽에서 맛있다고 극찬해서 따라해본 두부참치찌개?두루치기?

나는 여기서 양배추도 더 넣고 감자도 넣어 보았다 ㅋㅋㅋ

요새 정체를 알 수 없는 창작 요리가 늘고 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어서 그냥 먹고 있다

점심에도 푹 빠졌던 루꼴라 삼겹살 비빔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