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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32_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위대함

by do.rumi 2020. 2. 14.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위대함.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두 가지다.

 

1.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위대함이 도대체 뭘까?

2.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전에 들어본 적이 있었다.

 

국제 교류에 크나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이 저자에 대해 이전에 들어본 적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국과 한국 문화에 커다란 애착을 가진 이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저자는 한국인 이름도 있고, 한국인 아내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국에 대한 지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책에는 한국에 대해 자랑스러워 해야할 점을 비롯해

아쉬운 점, 부족한 점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와 있다.

 

한국인의 시선이 아닌 외국인의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더군다나 그 외국인이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책을 읽다보면

내가 이미 생각하고 있던 점이 있어 공감하기도 하였고

새롭게 생각해보게 된 점이 있어 신선하기도 했다.

 

나 혼자로서는 새롭게 깨닫지 못했을 새로운 시각을 이렇게 다른 사람의 시선을 통해 

생각해보게 된다는 것이 

독서가 가진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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