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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33_너무 맛있어서 잠 못 드는 세계지리

by do.rumi 2020. 2. 16.

 

너무 맛있어서 잠 못 드는 세계지리라니!

책 제목부터 궁금미 뿜뿜으로 안읽을 수 없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식품, 식재료, 음식과 관련된 세계지리책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식재료 및 음식을 지리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이다.

 

지리, 세계지리를 참 좋아하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전에는 몰랐던 몇가지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1. 새가 먼저 생각나는 카나리아, 그 뜻은 원래 개!

 

2. 유럽과 미국에서 주식처럼 먹는 작물인 감자의 원산지는 볼리비아!

 

3. 바닐라빈으로 익숙해서, 콩과로 생각되는 바닐라는 사실 난초과!(이거 진짜 충격이었음)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지금의 휴대폰, 반도체, 전자 제품만큼이나 과거에는 향신료가 국가 무역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지 알게 된다. 

 

일상에 친숙한 음식, 식재료에 대해서 인문학적 시선, 지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여러 경험을 비롯해 내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서

현상과 사물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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