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바른 말을 사용하고,
맞춤법에 맞는 언어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혹시 나도 자주 실수하는 맞춤법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고 넘어가고 싶어 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맞춤법'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었고,
또 충격적이게 나 조차도 잘못 사용하고 있던 단어도 발견했다...
두둥...
그것은 바로 바로
파투 VS *파토
이럴수가.
생각해보니 그동안 나는 말할 때 항상
"약속이 파토 났어."라고 이야기했다.
ㅇㅅㅇ 두둥
그런데 파토가 아니라
파투가 옳은(= 규범에 맞고 바른) 표현이었다......
이제는 "약속이 파투 났어~~"라고 해야지.....
맞춤법은 신경쓰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대로 잘못된 습관으로 굳어져 버릴 수 있다.
그러니 항상! 생각하고 신경써야지.
책에는 어렵지 않게 여러 맞춤법이 설명되어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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