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_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한동안 좀 묵직한 주제,

혹은 인문학 책을 읽으며 생각을 좀 했더니 약간 쉬고 싶어 져서

뇌의 휴식을 위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책을 읽었다.

 

원래 힐링 에세이류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애초에 시도조차 안하거나,

도전해 보다가도

별로라서 10페이지 남짓 읽고 독서를 중단하곤 했다.

 

그래도 이 책은 가볍게 읽히고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책이라서 완독할 수 있었다.